안녕하세요. MediRama의 CRA 김유미입니다.
2024년, 낙엽이 물들던 가을에 MediRama에 합류하여 이제 이렇게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저는 대학원에서 임상약리를 세부 전공하고 CRC 및 CRA로서 조금의 경력을 쌓아왔으며, 지금은 MediRama의 첫 번째 CRA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지난 한 해는 제게 많은 깨달음과 변화를 준 해였습니다. 재취업 준비 기간 동안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었고, 그 과정에서 "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와 사람들이 있다"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. MediRama와의 인연은 저에게 운칠기삼(運七技三) 같은 행운이었고, 그만큼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었습니다.
처음에는 제게 주어진 직함과 역할이 과분하게 느껴졌지만, 그 기대가 저를 더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. 지금은 매 순간 배우고 성장하며, 업무를 즐기고 있습니다.
2025년, 전문가들은 여전히 어려운 시장 상황을 예측하고 있지만, 저는 고진감래(苦盡甘來)라는 말처럼,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경험이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. MediRama 역시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,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.
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, 2025년에도 저희와 함께 해 주시기를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.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, 그리고 성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.